거제섬꽃축제’가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거제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거제섬꽃축제’가 2026년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축제는 향후 2년간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거제시는 경상남도가 시행한 ‘2026년도 경상남도 지역축제 지원사업’ 심사에서 ‘거제섬꽃축제’가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향후 2년간 매년 5,000만 원의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거제섬꽃축제는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는 거제시의 대표 축제로, 2017년부터 6년 연속 경상남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거제를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라는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 열리는 ‘제20회 거제섬꽃축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가을꽃 전시를 비롯해 거제현령 부임 행차 재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이번 20주년 축제를 계기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한층 강화해 전국 단위 축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꽃을 준비하고 있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