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우수납세자를 표창했다. 사진 왼쪽 부터 이승건 일광여객자동차 대표, 안경희 씨, 김성수 구청장, 박규환 씨, 차승훈 금양통신 부장.부산 해운대구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역 재정 확충에 기여한 우수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성실 납세자를 예우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납세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5일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우수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법인과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됐다. 법인 부문에서는 일광여객자동차와 금양통신이, 개인 부문에서는 박규환 씨와 안경희 씨가 각각 우수납세자로 선정됐다.
우수납세자는 ‘해운대구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2건 이상의 구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주민 가운데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500만 원 이상을 납부한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구는 향후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를 2년간 1회 면제한다. 또한 구가 운영하거나 위탁한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는 매년 우수납세자를 시상해 성실 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