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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 물류·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열어갈 수있도록 지원할 터...
  • 기사등록 2011-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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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지난 21일 오후 1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하명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신항만과 북측배후부지 등 개발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하명근 청장은 업무보고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월등하고 차별화된 산업 경쟁력 및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의 전략적 위치를 적극 활용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일본·중국·인도·중동 지역에 대한 집중 투자유치와 첨단 기업 및 복합광레저단지 유치 추진, 지구개발 활성화 대책을 보고했다.

두동 및 가주 지구에 대한 LH공사의 사업시행 불가 시 경상남도개발공사의 사업 참여 건의와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일원의 남문지구에 대한 외국인투자지역을 현재 21천평에서 42천평으로 확대하는 것과 2011년 SOC사업에 대한 도비 미확보액 부분의 연내 추경 지원을 요구했다.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부산.경남지역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토록 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개발사업 추진 및 외자유치에 따른 문제점 등을 구역청과 경남도 공동으로 대응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물류·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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