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마산어시장을 방문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상인 및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경남도가 재난 대응 체계와 지역 상권을 동시에 점검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활기찬 지역경제’ 조성에 나섰다. 박완수 도지사는 13일 창원 마산소방서와 마산어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특별 경계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상남도는 1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마산소방서와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명절 대비 안전 관리 체계와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기간 치안·소방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마산소방서를 찾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설연휴를 앞두고 특별 경계 근무에 들어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박완수 도지사는 먼저 마산소방서를 찾아 특별 경계 근무에 들어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소방서 내에 위치한 창원시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재난 대응 시스템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박 지사는 “사고 발생 시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느냐가 안전의 핵심”이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마산어시장으로 이동한 박 지사는 상인 및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특히 상인회와의 간담회에서는 매출 감소, 원가 상승 등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상권을 지켜온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 기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도민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