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베트남 유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치안 순찰대 발대식 사진
부산사상경찰서(서장 임영섭)는 지난 10일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글로벌 치안 순찰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사상구 관내 외국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외국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치안 순찰대"는 신라대 베트남 유학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외국인 밀집지역 집중 순찰, 범죄예방 홍보, 외국인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상가 20여 곳이 밀집해 있는 사상구 전통시장인 덕포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외국인 상인과 지역 주민, 경찰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상호 신뢰 형성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 이후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협력 단체와 함께 덕포시장 일대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연휴 기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임영섭 사상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공동체 치안의 새로운 동반자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구성원과 협력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