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씨름단은 지난 4일 거제시청에서 출정식을 열고 2026년 시즌 공식 출발을 알렸다. 경남 유일의 여자 씨름 실업팀인 거제시청씨름단이 2026년 새 시즌을 앞두고 출정식을 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지난 4일 거제시청에서 출정식을 열고 2026년 시즌 공식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씨름협회와 거제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의 새해 각오를 공유하고,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6 태안 설날장사씨름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출정식은 새 시즌 목표와 각오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여자 씨름팀으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선수들이 흘려온 땀과 노력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준비해 온 기량을 2026년 시즌에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석이 감독이 이끄는 거제시청씨름단은 현재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체전 은메달 2개를 획득하고 무궁화장사와 매화장사를 배출하는 등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각종 방송 출연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홍보와 씨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며, 거제시민의 자랑스러운 스포츠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제시청씨름단은 2026년 태안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 일정에 돌입해, 새로운 성과 창출과 여자 씨름의 위상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