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캐나다행 국제우편물 접수 일시 중지 - 캐나다 우편노조 파업으로 우편물 배달업무 중단
  • 기사등록 2011-06-19 00:00:00
기사수정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서석진)은 캐나다 우편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캐나다로 가는 모든 국제우편물의 접수가 중지된다고 밝혔다.

캐나다 우정이 지난 16일 밤(한국시간)에 캐나다우편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캐나다에서 모든 우편물의 배달업무가 중지됐다고 UPU(만국우편연합)에 보낸 긴급 전문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항공과 배로 캐나다에 발송되는 우체국 EMS, 소포, 일반통상우편 등 모든 국제우편물의 접수가 일시 중지된다.

하지만 EMS 프리미엄으로 보내는 우편물은 캐나다 우정이 아닌 민간 국제특송 회사에서 직접 배달을 하기 때문에 캐나다로 보낼 수 있다.

서석진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캐나다 우정 업무가 정상화되면 바로 국제우편물 발송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06-19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