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7일 창원시 상림엠에스피에서 ‘단감 로봇 선별 및 포장 자동화 시스템 현장 연시회’를 열고, 단감 선별·포장 공정 자동화 기술을 현장에서 시연했다.단감 선별과 포장 공정에 로봇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현장 시연이 경남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노동력 의존도가 높은 농산물 선과 공정의 대안으로 현장 적용 가능성이 확인됐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7일 창원시 상림엠에스피에서 ‘단감 로봇 선별 및 포장 자동화 시스템 현장 연시회’를 열고, 단감 선별·포장 공정 자동화 기술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이번 연시회는 단감 선과 공정의 자동화 기술을 실제 작업 환경에서 검증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과 개발업체, 창원대학교, 농협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시회에서는 비전센서를 활용한 단감 자동 선별 기술과 델타로봇·로봇팔 기반 포장 공정이 소개됐다. 실제 단감을 투입한 시연을 통해 선별 정확도와 공정 안정성, 작업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7일 창원시 상림엠에스피에서 ‘단감 로봇 선별 및 포장 자동화 시스템 현장 연시회’를 열고, 단감 선별·포장 공정 자동화 기술을 현장에서 시연했다.이번 시스템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경남농업기술원과 창원대학교, 상림엠에스피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비전센서 기반 자동 선별, 로봇을 활용한 포장 공정, 통합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인력 의존도가 높은 기존 선과 작업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연 이후에는 선과장 규모와 작업 여건에 따른 시스템 적용 방안과 공정 개선 방향, 기술 확산 전략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김태엽 경남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로봇 기반 단감 선별·포장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단감 산업의 노동력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