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청 전경창원특례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특히 의무복무 제대군인을 고려한 연령 기준 완화로 지원 대상이 한층 넓어졌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지원 대상자를 오는 1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 기간을 감안해 청년 연령 기준을 최대 3년까지 연장 적용한다. 이를 통해 보다 폭넓은 청년층이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여 품목은 남성용 정장(재킷, 바지, 셔츠, 넥타이)과 여성용 정장(재킷, 바지 또는 스커트, 블라우스)으로 구성되며,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다. 1인당 연간 최대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600명이다.
신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고 희망 방문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대여 승인 후에는 지정된 대여업체를 방문해 정장을 수령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창원시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이 보다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면접정장 무료대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취업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