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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김명룡 본부장이 15일부산지방우정청을 방문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지방우정청을 방문하는 김명룡 본부장은 직원들을 격려 한 후 지방우정청 간부 및 부산.울산.지역 총괄우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서석진)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황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4월 12일 제6대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서울 출신으로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체신부 통신정책국, 정보통신부 기술정책과장, 전파방송 기획과장 등 옛 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전파부서에 두루 근무한 전문가이며, 강원체신청장과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현장경험과 경영지식을 쌓은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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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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