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 -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으로...
  • 기사등록 2011-06-14 00:00:00
기사수정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_‘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73일간(2012. 3. 30~6. 10)의 놀라운 공룡세계 세 번째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벌써부터 21c 문화 르네상스시대의 열망을 가득 담아 1억 6천만 년 전 공룡의 흔적과 자연의 신비를 찾아 떠나는, 두근두근 무한상상의 창의적 세상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대첩지로 충무공의 멸사봉공의 혼이 깃든 고성 당항포관광지 내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게 될 수 억 만 년 전 공룡의 이야기는, 1982년 1월, 하이면 덕명리 해안일대에서 국내 최초로 공룡발자국화석이 발견된 이래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학회에 발표된 4,200여 족과 관련학회 미확인을 합하여 총 5,000여 족 이상이 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한국 고생물학회의 기초 학술조사과정에서 공룡알 화석이 추가로 발견됨에따라 ‘공룡나라 고성’은 중생대 백악기 고생물화석 산출지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터전위에 2006년을 시작으로, 이미 ‘2009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놀라운 공룡세계 상상’ 두 번째 행사에서 171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전 세계인의 축제로 대성황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생명환경농업으로 녹색성장 선도하는 조선산업의 메카_
고성은 인구 5만 7천여명의 면적 517km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산과 바다와 들녘이 조화를 이루는 남해안 교통요충지로 5개시(사천,통영,거제,창원,진주)와 접경해 있다.

한편 화합과 번영의 미래 지향적인 진취적 기상의 도전정신으로 현재 전 인류를 살리는 새로운 대안의 ‘생명환경농업’으로 ‘글로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조선산업 특구로 지정 받아 일자리 창출의 ‘조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요트학교 ‘당항포 요트 앤 스쿨’ 개교를 비롯, 당항포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성노벨컨트리클럽’과 나이트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고성컨트리클럽’ 골프장 조성의 레포츠 특구로 역동적인 남해안 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전통의 맥 잇는 소가야의 찬란한 문화
또한, 소가야의 찬란한 문화 유산인 송학동 고분군은 6세기 전반에 축조된 왕릉으로 신라,백제,가야,일본 형식의 다양한 토기가 출토 돼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가면극 ‘고성오광대’는 옛부터 내려오는 ‘탈을 막는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재담을 하는 공연예술로 이미 부동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농민들이 농사를 지으며 모판에서 모를 찌면서 부르는 ‘모찌기등지’와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모심기등지’, 보리타작하며 부르는 ‘도리깨질소리’, 김을 맬 때 부르는 ‘상사소리’와 ‘방아타령’ 등의 ‘고성농요’는 서민문화 속에 깃든 나눔과 협동의 오랜 전통으로, 이 모두는 고성의 역사문화적 자긍심을 면면히 보여주는 한 예 이다.

그리고 ‘산이 거기있어 산에 오른다’는 고성 출신 히말라야 영웅 ‘엄홍길 전시관’은 1985년부터 23년동안 히말라야 8,000m 16좌를 모두 완등하기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어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대자연에서 배운 꿈과 희망,용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우기에 충분하다.

■ 2011 명품 보육, 교육도시 기반 조성
2011년 군정 방향을‘ 명품 보육, 교육도시’ 기반 조성의 해로 서민우선의 감동과 창의적인 환경우선의 방침으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또한 인구 10만 명의 신고성 건설을 목표로 ‘보육.교육 선진도시 실현’,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농.수.축 산업의 선진 산업화’, ‘선진 조선관련 산업 육성’, ‘문화. 스포츠 중점 육성’의 지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군정 실현과 글로벌 인재육성의 따뜻한 주민복지, 고품격 문화. 관광. 스포츠 도시건설로 자연과 하나되는 녹색도시 지속 건설의 생태계를 되살리는 농. 수. 축산업 육성으로 활력있는 경제발전, 앞서가는 지역개발을 역점시책으로 관(官)과 민(民)이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아름다운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

현안사업으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광역상수도 공급, 군도 12호선(당동~내곡)확. 포장, 농업기술센터 신축 이전,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조성, 도시형. 전원형 주거단지 조성, 국도 77호선(고성~통영간) 확. 포장, 스포츠타운 조성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당항포 해양마리나 시설조성, 빗물이용 시스템 구축사업, 고성군 충혼탑 건립(개축), 도로명 주소사업 추진, 오토캠핑장 조성, 소규모 밀가공시설 설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하수처리장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고성읍사무소 이전. 신축,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준비 등 그 기대 효과는 미래 고성의 무궁무진한 시너지로 눈부신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06-14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