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팀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청소년 보호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현장 중심의 선도·보호 활동과 유관기관 협업 성과가 높이 평가되며 부산 경찰의 청소년 범죄 예방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은 1월 19일 오전 부산경찰청에서 ‘2025년도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SPO)팀’으로 선정된 부산연제경찰서 SPO팀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SPO팀’은 경찰청이 전국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팀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성과와 우수 활동사례를 종합 평가해 전국에서 단 4개 팀만을 선발하는 포상 제도다. 선정된 팀 전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공식 인증패가 수여된다.
이번에 영예를 안은 부산연제경찰서 SPO팀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청소년 보호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전문적인 청소년 면담기법을 현장에 도입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선도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한 학교 교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범죄 피해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보호·지원으로 연계한 활동 역시 현장 중심의 예방 모델로 인정받았다. 단속 위주의 접근이 아닌 ‘조기 발견–개입–회복’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베스트 SPO팀 선정은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학교전담경찰관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