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 해양폐기물 재활용, 국제 기준 인정받다 - ISCC PLUS·OBP 인증 동시 취득…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투명성 확보
  • 기사등록 2026-01-19 14:57:45
  • 기사수정 2026-01-19 15:00:48
기사수정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이 해양폐기물 재활용 분야 국제 인증인 ‘ISCC PLUS’와 ‘OBP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해양폐기물 수거 장면.

국내 해양폐기물 재활용 체계가 국제적 신뢰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해양폐기물 수거부터 재활용 원료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국제 기준에 맞게 관리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해양 순환경제로의 도약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이 해양폐기물 재활용 분야 국제 인증인 ‘ISCC PLUS(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와 ‘OBP(Ocean Bound Plastic, 해양 유입 플라스틱)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양폐기물 재활용 분야 국제 인증인 ‘ISCC PLUS(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와 ‘OBP(Ocean Bound Plastic, 해양 유입 플라스틱) 인증’ 마크.

ISCC PLUS는 생물자원이나 폐기물 등 지속가능한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 제품임을 인증하는 국제 제도로, 독일의 ISCC System GmbH가 주관한다. OBP 인증은 해양으로 유입될 위험이 있는 플라스틱을 대상으로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제도로, 프랑스의 비영리기구 Zero Plastic Oceans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우리나라가 전국 14개 주요 무역항만에서 청항선을 운영하고, 5개 권역 집하장을 기반으로 해양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수거·선별·재활용 원료 공급에 이르기까지 국제적 수준의 투명성과 추적성을 갖추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를 둘러싼 ‘그린워싱’ 우려를 해소하고, 국제 시장에서 신뢰받는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국내 해양폐기물 재활용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친환경 소재 시장 진출 가능성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국제 인증 취득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폐기물 재활용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했음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해양폐기물의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통해 해양 순환경제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19 14:57:4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부산환경공단
BNK경남은행 리뉴얼
한국전력공사_4월_변전소나들이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2025년도 부산 스마트공장(기초) 구축 …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