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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生)연기와 주위에 배는 냄새를 동시에 줄여 주변 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일명, ‘에티켓 담배’가 새롭게 출시된다.
KT&G는 국내 레귤러 담배 최초로 두 겹의 궐련지로 담뱃잎을 감싸는 ‘더블 랩(Double Wrap)’ 기술을 적용해 냄새와 연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더원 에티팩(THE ONE etipac)’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블 랩’ 기술은 담배가 타면서 저절로 발생하는 생 연기를 두 겹의 궐련지로 이중 차단하여 흡연 시 손과 옷에 배는 냄새를 줄여 깔끔한 흡연을 가능하게 하며, 연기와 냄새로 인한 애연가와 주변 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제조기술이다.
더원 에티팩은 연기와 냄새를 줄여주는 더블 랩 기술 적용 외에도 유해 물질 제거력을 높인 산소강화필터를 적용하고 패키지 내부에 친환경 종이 덮개를 사용하는 한편, 심플한 화이트와 블루 칼라를 조화시켜 보다 깨끗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이창우 KT&G 브랜드부장은 “더원 에티팩의 출시는 담배 연기와 냄새에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자체 연구결과에 따르면, 더원 에티팩은 생연기량이 일반 담배 대비 약 3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더원 에티팩은 타르 1mg, 니코틴 0.1mg으로 갑당 2,500원이며, 지난 6월 8일부터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