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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중 부산지역의 주요산업 동향을 보면 철강·금속과 자동차가 호조를 보였으며 도소매업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선은 매출회복세가 약화됐고 수익성도 저조해 업황회복이 더딘 실정이다.
이러한 동향 파악은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지난 5.16~24일중 지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료에 의한 것이다.
이와 함께 이 자료에 나타난 6월 전망을 보면 철강·금속과 자동차가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부진을 보였던 조선도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도소매업은 업황 전망이 전월보다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