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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되찾기 위한 독립군의 기상을 우표에 담아 -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 기사등록 2011-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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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청장 서석진)은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우표' 1종 100만 장을 오는 13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 발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0년 전 일제강점기에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것.

신흥무관학교는 나라를 잃은 경술국치 다음 해인 1911년부터 1920년까지 약 2,000명이 넘는 독립군 간부를 배출한 일제강점기 최대의 항일무장투쟁 기지였다.

이번 우표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신흥무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신흥학우단’의 모습과 ‘신흥무관학교교가’를 담고 있다.

다음 우표는‘세계유산 특별우표’2종으로 6월 30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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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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