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생활사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의 ‘2026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부산 사상생활사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2026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내년에는 일본 꾸러미를 활용한 전시·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사상구는 사상생활사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의 ‘2026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박물관은 2024년 인도, 2025년 태국 꾸러미 운영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 사업은 각국의 의식주·놀이 등 실제 민속자료를 꾸러미 형태로 제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제공하는 일본 꾸러미를 기반으로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여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3년 연속 선정은 지역 내 다문화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본 꾸러미 운영을 통해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