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부산-리버풀 간 ‘한·영 도시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부산-리버풀 간 ‘한·영 도시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정부가 주도한 국제협력이 실제 정책·산업 성과로 이어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스마트시티, 스마트항만, 청정에너지·탄소중립, 보건의료, 해양모빌리티 등 5대 분야에서 리버풀광역도시권과 협력을 추진해 국비 13억 원 확보와 국제 공동연구 및 산업 협력 MOU 체결 등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개발 참여와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실질적 지방외교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