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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에 가면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의 기업이 있다.
세계화를 지향하는 기술 중심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개발과 장인정신으로 최상의 제품생산을 목표로 고객만족실현의 삼도정신(개발의 도, 생산의 도, 판매의 도),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신기술개발을 통한 기업의 세계화를 지향하며 글로벌 기업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동해면 우산리 81_12번지 대지 7000평, 건평 2000평 규모의 (주)삼도인더스트리 이도경 대표!

이 대표는 고성 동해 출신으로 경기도 시흥공단에서 금속 성형기계 제조업체를 운영해 왔다.
1994년 삼도산업으로 출발하여 십 수 년 만인 지난 2006년에는 산업의 날 300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시흥 공단에서 사업 확장을 위해 공장부지 마련을 알아 본 결과 고비용이 소요됨을 간파, 교통이 편리하고 기업하기 좋은 고성으로 44년 만에 귀향을 결심, 고향으로의 공장 이전을 추진했다.

특히 고향 고성을 둘러보고 ‘공룡엑스포’와 ‘생명환경 농업’, ‘조선 산업 특구’ 등으로 성장 동력에 박차를 가하는 변화의 물결이 빠른 속도감으로 밀려오고 있음을 직감, 그 놀라운 발전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뒤 시흥공단의 직원들을 설득하여 40명의 직원 중 38명의 직원이 가족과 함께 고성으로 이주해 오는 성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삼도프레스(주)는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전기, 전자 부품 및 컨넥타, 단자, 코아 등을 대량으로 생산 할 수 있는 프레스기계의 전문 생산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SPM2500’ 속도의 고속정밀 프레스기계를 자체 설계, 제작 ,생산, 판매하는 년 매출 300만 달러의 유망 수출 중소 벤처기업이다.

한편 자회사 (주)삼도인더스트리는 미래 대체 전기. 수소 자동차 하이브리드카 알루미늄 ‘훨’을 자체 생산해 100% 수출하고 있는 경제계의 성공 화두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대표는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사일을 돕다가 17세 때 서울로 무작정 상경 했다고 한다.

오로지 잘살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한 끝에 오늘에 이르렀다.
가족 같은 마음으로 직원들의 복지는 물론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훌륭한 기업인으로서 오늘도 글로벌 기업을 향한 도약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온화함과 아름다움으로 강인하게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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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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