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은 1일 12월 1일 부터 5일간 191개국 2,000여명이 참여하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와 관련하여, 본회의가 치러지는 해운대 벡스코를 찾아 IOC위원장 및 각국 장·차관 등 주요 참가자들의 방문에 따른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은 행사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개·폐회식이 열리는 본회의장과 주요 이동로 등을 살펴본 후 경찰과 주최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부산경찰청은 아시아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총회인 만큼 각국 주요 인사와 참가자들에게 세계적 관광도시인 부산지역의 안전한 치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찰특공대와 경찰관기동대를 비롯해 총 600여 명의 경찰력을 투입하여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