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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울즐리 조교사 100승 달성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지난달 29일 4경주 종료 후 관람대 저면 시상대에서 김병학(51세), 울즐리(48세) 조교사에 대한 100승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김병학, 울즐리 조교사는 지난 5월 6일 ‘최강유코’, ‘킹오스틴’ 각각의 경주마가 우승을 하면서 100승을 달성했다.

김병학은 2004년에 조교사로 데뷔해 통산경주 성적은 1,596전 100승으로 6.3% 승률을 보이고 있고, 2007년에 데뷔한 울즐리 조교사는 613전 100승으로 16.5%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영 기수 주말 4승, 2위 3회로 맹활약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김동영 기수(31세, 20조 소속. 사진)가 지난 주말 12회 경주에 출전해 4승을 쓸어담으며 물오른 기승술을 뽐냈다.

우승뿐만 아니라 2위 기록도 3회나 있어 눈부신 활약을 펼쳤음을 증명하고 있다. 김 기수는 금요일 1경주에서 2위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진 2경주에서는 ‘천지강산’에 기승해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했다. 금요경마 5경주에서도 ‘당찬아이’에 기승해 멋진 추입력을 선보이며 금요일을 2승으로 마감했다.

일요경마에서는 3차례 기승에서 우승이 없다가 4경주와 6경주에 출전해 모두 우승으로 장식하며 주말 4승을 완성했다.

김동영 기수는 지난 2005년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1292전112승, 2위 127회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국제신문배 대상경주에서 ‘라이언산타’에 기승, 자신의 첫 번째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한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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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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