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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로운 장소에서 만나는 아시아 영화산업의 현장! - 6월 1일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2011’ 참가 접수 시작
  • 기사등록 2011-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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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개최되는 아시아필름마켓의 참가 신청 접수가 지난 6월 1일 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아시아필름마켓은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6일-14일) 기간 중인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프로모션플랜(PPP)에서 이름을 변경한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 또한 같은 장소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는 마케팅과 세일즈는 물론 제작과 투자 분야의 프로젝트 미팅까지 한 장소에서 진행해 다양한 분야에서 온 참가자들간의 원스톱 비즈니스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

또한 올해부터 영화촬영유치 및 산업체 홍보 박람회인 제11회 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BIFCOM)가 아시아필름마켓과 같은 장소에서 개최돼 전세계의 영화촬영지원 기구 및 영화영상 기술산업 참가업체와 필름마켓 참가업체간의 시너지효과를 이끌어내고 업체간 상호 네트워킹의 원활한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이로써 아시아필름마켓2011은 프로젝트의 개발/투자 단계를 다루는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과 현지 로케이션 홍보와 후반제작 업체를 만날 수 있는 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BIFCOM), 완성된 작품에 대한 구매와 세일즈가 이루어지는 아시아필름마켓(Asian Film Market)을 한 곳에 집중해 개최함으로써 영화산업의 모든 단계를 다룰 수 있게 된다.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온라인 마켓 스크리닝 시스템을 한차례 업그레이드하여 효율적인 영화의 구매, 세일즈 업무도 지원할 예정이다.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조기등록을 신청하면 아시아필름마켓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조기등록 신청은http://www.asianfilmmarke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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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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