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산은행이 26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VVIP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절세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세금 제도 속에서 실질적인 절세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튜버 '두꺼비 세무사'로 유명한 이장원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자산가의 세금 활용법과 창업 자금 및 기업 상속·증여세 절세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맞춘 절세 포인트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VVIP 고객을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최재영 WM 연금 그룹장은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맞춤형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