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오는 12월 5일까지 '2025 혁신·적극행정·협업 우수사업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시민과 함께 한 해 동안 혁신, 적극행정, 협업 등 세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올해는 도시철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편의를 높인 총 21개의 사업이 후보로 올라왔다. 투표는 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에서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부산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각 분야별로 최대 2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혁신' 분야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도입이 이용 편의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적극행정' 분야는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불편이 얼마나 개선됐는지를, 그리고 '협업' 분야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얼마나 의미 있는 성과가 창출됐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된다.
공사는 시민 투표 결과와 내부 심사 결과를 합산해 분야별 예비 후보를 선정하고, 최종 우수사업은 적극행정 전문가와 지역 청년 위원 등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시민 체감과 정책 효과에 중점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투표는 지난 1년간 공사가 이룬 변화와 성과를 시민들의 관점에서 직접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부산도시철도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