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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프리즘/
재테크 알아보기
 
대신증권 동래지점장 유 석 종

재테크 3원칙인 안정성과 수익성, 환금성을 항상 기억하면서 재테크를 어떻게 시작할지 결정해야 한다.

우리가 죽는 날까지 계속 돈을 벌고 소비한다면 재테크는 무의미한 단어로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살아가면서 성장하고 교육을 받는 시기가 있고 생산활동을 통해서 돈을 버는 시기도 있다. 노후에는 생산보다는 소비가 더 커지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래서 재테크는 시기와 방법, 사용계획에 따라서 수많은 경우가 만들어진다.

지금부터 각 연령별 재테크 차이점을 알아보자.
▲ 20대는 사회초년생으로 결혼자금 마련과 전세자금 마련과 같은 종자돈 마련이 재테크 목적이다.
안정성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재테크 수단을 찾고 재테크 기반을 형성할 시기이다.
주거래은행을 정하고 적립식 펀드나 적금을 가입하여 종자돈 마련을 시작한다.
또한, 비과세상품과 세금우대저축을 가입하여 재테크를 시작합니다.

30대는 육아양육비, 주택구입자금과 같은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는데 재테크 목적이 있다.
20대보다 소득은 늘어난다. 하지만 재테크 할 수 있는 자금은 줄었다고 느낀다. 20대에 70%를 재테크 할 수 있었다면 30대에는 50%이상은 재테크 할 수 있어야 한다.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하고 장기적인 목적으로 적립식 펀드나 비과세 상품을 가입하여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다. 목돈이 생기면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 40대는 자녀교육비, 주택규모 넓히기, 은퇴자금 마련이 재테크 목적이다.
일반적으로 인생에서 40대는 가장 활발한 사회활동과 소득이 생기는 시기이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고 연금보험, 변액보험과 같은 상품으로 은퇴를 준비한다.
이 시기는 종자돈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가능한 시기이므로 거치식 펀드, ELS와 같은 수익성 높은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도 있고 상가와 아파트 같은 부동산투자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50대는 자녀대학교육비, 자녀결혼자금, 노후생활 준비가 재테크 목적이 된다.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이 제일 우선시 되고 환금성 또한 높은 상품에 투자하는 시기이다.
원금이나 이자가 보장되는 상품인 정기예금이나 원금보장형 ELS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부동산과 같은 환금성이 낮은 상품보다는 환금성이 높은 채권이나 월지급형 펀드나 상품에 투자하여 노후생활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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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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