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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현안 해결·국비 확보 협력 요청 - 가덕도 신공항 건설,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 등 현안 논의
  • 기사등록 2025-11-05 01: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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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4일 오후 경상남도청에서 국민의힘과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과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약 40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울경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라며 "부울경을 키워야 대한민국이 산다"라고 강조했다. 또 "부산은 투자 유치와 고용 성장이 활발하고 글로벌 도시 브랜드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 한국 산업은행 이전, 가덕도 신공항 신속 재입찰 등 필수 조건을 국민의 힘이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 해양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 항만 물류 산업 육성 등이 논의됐다. 내년도 국비 사업으로는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 공급 체계 구축, 항공 부품 산업 지원, 스마트 항만 구축, 극한 극지 산업용 반도체 제조 인프라 구축 등 20개 사업이 포함됐다.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는 "부울경은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자 수출 전진기지"라며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당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특히 가덕도 신공항 적기 개항과 특별법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또 박 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의 힘이 나서달라고 요청했으며,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도 함께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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