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바로 '1967년생 동갑내기 고객 사연 공모'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은행과 함께 성장해온 고객들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9월 28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앱, 지하철 광고, SNS 등을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총 95건의 사연이 모였다. 부산은행은 이 중에서 하나의 사연을 뽑아 영상으로 만들었다. 이 영상에는 첫 월급, 자녀 적금 등 부산은행과의 추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10월 24일부터 부산은행 IPTV와 공식 SNS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공모전이 고객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항상 곁에 있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중한 인연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신뢰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