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9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고리 1호기가 지난 12일 발전을 재개하고, 15일 오전 11시에 100% 정상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기간 동안 신고리 1호기는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를 점검하고 정비해 발전 설비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상욱 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