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00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금융 취약 계층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게 된다.
김경옥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은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 기관 직원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금융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교육이 금융 취약 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온 BNK경남은행과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회원들에게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BNK경남은행 금융교육 전문가는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