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 쌀 1500KG을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BNK경남은행 허종구 부행장과 마산사랑모임 한철수 회장, 정영노 후원 이사회 회장, 창원시 황점복 시의원, 마산회원구 제종남 구청장,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정응석 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쌀은 경로식당에 전달되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료 식사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종구 부행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쌀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창원시에 1억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 2000세대에 전달한 바 있다. 창원시를 포함한 경남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9720세대에 4억 81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쌀을 지원하는 '2025년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