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16일 '2025년 우 2동 효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 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어르신 200명과 주요 내빈,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아르피나는 장소 대관과 함께 돼지 목살 세트 100세트(2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 민간 단체가 협업해 준비 단계부터 후원 물품 선정까지 함께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신창호 사장은 "우 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