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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울산.경남지역 고교 교원 초청 테니스대회
▲ 350여 명 고교 선생님들 열띤 경쟁

부산정보대학(총장직무대리 김진홍)은 지난14일 ‘제18회 부산정보대학총장배 부산.울산.경남지역 고교 교원 초청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학은 지역 고교와의 친선 및 정보교류, 스포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93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3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지역 최대의 아마추어 테니스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18회 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성도고, 창원남고 등 35개 고교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김성규씨(화명고 교사)는 “스포츠정신에 입각한 공정한 페어플레이로 고교교원들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금.은.배조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렬고, 남지고가 각 조 우승, 내성고, 금성고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진홍 총장직무대리는 대회사를 통해 "열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지역 고교 상호간에 우의를 다지고 대학과 고교 간의 정보공유의 장이 되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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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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