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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9월 2일 국회 부산 도서관에서 '제2회 BJFEZ 기업 현장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기후·에너지 분야 국정과제 현황과 기업 및 지역사회의 대응'을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 등 국가 핵심 정책과제에 대한 산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 맞춤형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수태 입주기업 협의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종구 BNK 경남은행 부행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익 상생 나무 이사장이 연사로 참여해 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역할 및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계의 과제와 기회를 강조하며, 현실적 주제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정책적 해석을 공유했다.


그는 "기후 위기 대응을 새로운 시장과 경쟁력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라며, "탄소 배출 감축 기술 도입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수태 회장은 "이번 포럼은 기업들이 기후·에너지 전환 속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자리였다"라며, "실질적 정책 지원이 뒷받침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정책 방향과 산업계의 현실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고,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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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03 00: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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