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은 25일 구역청의 인지도와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이동홍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BJFEZ”로도 불리는 이동홍보반은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구역청 행정개발 및 투자유치본부장을 반장으로 총 17개 기관 3,92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을 통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유도, 홍보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확대의 필요성과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다.
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개발, 투자유치 실적과 전망, 발전 전략 및 비전에 대해 영상홍보물(PPT)를 상영하고 구역청 소개 책자와 리후릿 등을 배부 할 예정이다.
구역청 관계자는 “운영결과를 분석해 만일 좋은 성과가 있을 경우 내년에는 경남 및 부산지역 전체 각급 기관․단체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