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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유해물질 사전 차단 논의 - 동남권 '부정유해물질 탐색 연구회-2차' 개최
  • 기사등록 2011-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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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영식)은 학계 및 유관 기관 간 정보교류를 통한 유해물질 사전 차단을 위해 이달 13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 화학관에서 '부정유해물질 탐색 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지난 3월 발족한 같은 연구회의 주요 활동분야별세부 방향을 논의한다. 또 관내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 부산대학교 화학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남부분원, 부산경남본부세관 분석실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부정유해물질 조사 사례에 관한 부산식약청(위해사범조사팀)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연구회의 주요 활동분야는 ▲부정유해물질 탐색 및 규명 ▲정보교류를 통한 분석능력의 전문성 및 업무의 효율성 향상 ▲각종 첨단분석기기 공유를 통한 공동대응 등 3개 분야이다.

부산식약청은 연구회 운영을 통해 학계 및 유관기관과 상호정보 교류 등 새로운 부정유해물질 탐색 및 규명으로 관내 유해물질 차단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먹을거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식약청 수입식품분석과(051-610-6201) 또는 부산식약청 홈페이지(http://busan.kfda.g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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