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30일(금) 부산경제신문 사옥이전 개소식에서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금), 부산경제신문은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새로운 사옥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희정 국회의원, 김석준 교육감, 안재권 시의원, 한국여성경제인 부산지부 장손득 회장과, 김현미 부회장 및 임직원 등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자 및 기업경제인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전을 통해 부산경제신문의 신사옥 이전을 축하하며 "부산경제신문이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시 교육청의 김석준 교욱감은 축전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애써준 부산경제신문 대표와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선 운동 기간 속에도 귀한 걸음 해주신 김희정 국회의원(왼쪽 세번째)의 격려가 있었다.)
김희정 국회의원은 "부산경제신문이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인들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계신도경제회 김추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부산경제신문이 한국을 넘어 세계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안재권 시의원과 (전)고려대학교 법학과 이창상 교수도 부산의 새로운 경제의 지평을 열어감으로 동남권 경제대변지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제언론지로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5년간 부산경제신문을 이끌어온 김성봉 회장의 뒤를 잇는 오다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생태 친화적 경제로의 의식의 대 전환이 필요하다"며 모든 경제인과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부산경제신문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신문 사옥 이전 개소식에서 오다겸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대 혼돈의 시대 속에 정치. 경제..사회 환경이 불안하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정론정필로 동남권경제를 희망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민기자단을 모집하고 부산경제인과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와 생활경제외 다양한 강좌를 개설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경제신문사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지난 25년간 동남권 경제대변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애써온 부산경제신문이 새로운 사옥이 마련된 '연제구 연산동' 사옥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경제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모든 경제인들과 함께하는 전문 경제지의 역할과 책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차게 그려 나아가길 기대해 본다.
김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