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안동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르피나는 부산지역 유스호스텔 연합 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양궁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수 제작된 안전 화살을 활용한 이 체험은 스포츠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도전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별자리 손거울 만들기와 무드 등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춘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여 아르피나가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유스호스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르피나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청소년 유스호스텔로, 청소년 여행객을 위한 숙박 시설과 암벽 등반, 펜싱, 양궁 등 이색 스포츠 체험, 리더십 캠프,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