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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타포르테 아시아패션 허브 비상 - 부산 2011 F/W 컬렉션’ 개막 비즈니스 활성화 -
  • 기사등록 2011-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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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1 F/W 컬렉션 (www.papbusan.org)’이 오는 5월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오트쿠튀르와 함께 세계의 양대 기성복 박람회로 전세계 패션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프레타포르테’는 국내에서는 부산에서 2001년 처음 시작됐다.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1 F/W 컬렉션’은 해외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패션 컬렉션으로서 이번 행사의 컨셉은 ‘SMART CONNECT’ 로 적극적인 시민의 참여를 권장하고, 글로벌 패션 산업의 육성을 위한 해외 교류 시스템, 그리고 스타 마케팅 강화를 통해 국내외 패션 산업 관련 종사자에게는 열린 비즈니스의 장을, 일반 대중들에게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 최초 패션쇼의 3D 입체영상 데이터 베이스를 마련해 첨단 기술과, 개방형 시스템을 아시아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과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와의 패션 네트워크를 구축, 국제 행사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이번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은 패션쇼, 패션부스, 트렌트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컬렉션을3D 입체영상으로 기록하여 패션 디지털 아카이브의 새로운 시도를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참석하는 패션쇼 무대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직접 전시하는 패션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신 패션산업 관계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패션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트렌드 설명회, 유명패션인사 초청특강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3일 동안 열리는 패션쇼는 런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디자이너이자, 세계적인 브랜드 TOPSHOP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의 ‘대니얼 스컷(Danielle Scutt)’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픽스드(FFIXXED), 아구리 사지모리(AGURI SAGIMORI), 크리스찬 다다(Christian Dada), 웨얼왓후(WHEREWHAT)의 5팀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장광효, 이석태, 고태용과 부산이 배출한 정상급 디자이너 박철홍, 이영희, 이미경이 참여, 총 11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해외 참가 브랜드와 디자이너는 현재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컨셉과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메세지가 담긴 엄선된 패션 브랜드 글로벌 27개 업체의 감각적인 작품들이 주류를 이를 전망이다.

또한 패션산업 종사자의 패션 트렌드 설명회와 특강이 마련되어 일반인들과 산업 종사들을 대상으로 유용하고 알찬 패션관련 정보 전달은 물론 개막 당일에는 ‘패션 국제교류의 밤’을 개최, 지역패션산업 종사자와 국내외 디자이너 및 바이어, 아시아 패션 관계자들이 함께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는 자리가 준비된다.

이 행사는 패션 관련 종사자의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확대, 일본 및 중국의 국제 교류 기회의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진과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며, 하반기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 개최에 대한 지원을 유도하게 될 것이다.

한편 이번 ‘프레타포르테 부산2011 F/W 컬렉션’에는 영화배우 김규리를 홍보 대사로 선정하고, 대중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에 김규리씨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컬렉션인 ‘프레타포르테 부산’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글로벌한 패션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규리씨는 행사 기간 중 부산을 직접 방문해 이영희 디자이너 쇼(5월4일 PM4시)에 모델로 서고, 컬렉션을 관람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부산시 관계자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1 F/W 컬렉션’ 은 뉴욕, 런던, 파리 등의 세계를 대표하는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패션 행사로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개성 있고 감각 있는 기성복 컬렉션을 감상하며, 최신 트렌드를 앞서 체험하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개방적인 시스템과 컬렉션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패션 산업의 발전과 비즈니스 활성화에 지속적인 기여를 해 나가며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 패션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1 F/W 컬렉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papbusan.org)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패션쇼 및 행사참석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출력 받아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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