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손득 회장)는 5월 18일~19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국내연수’를 개최하였다.)
한국여성경제신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5월18일~19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부산여성경제인을 대상으로 '여성 기업인의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의 연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1999년 ‘여성 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여성기업 육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 및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18일 경주코모도 호텔 계림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장손득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마련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손득 회장)은 “급변하는 21세기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시대 속에 여성기업인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거니와 여성들이 기업 하기 좋은 생태 환경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경조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생존의 경제, 상생의 경제, 생명의 경제로 우리 여성기업들이 변화에 잘 적응하며 시대를 선도하여 미래 세대를 위해 여성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세계적인 여성 CEO로 성장하는데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5월18일 '2025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국내연수'에서 격려사를 하는 김경조 고문)
특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의 3대 회장을 역임한 노경자 고문은 “우리 부산여성 CEO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이다”며 부산여성경제인의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산업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연수에 강사로 초빙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김종관 전문위원은 21세기 변화와 도전, 화합앞에 여성 기업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부산여성경제인들의 뜨거운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최신 경영 전략과 산업 동향에 대한 지식 및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장이 되었다”고 이번에 입회한 신입 ㈜보경이엔지(이경애 대표)는 전했다.
오다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