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김광수교수, 황용하씨, 박건진씨, 도지은씨,

부산정보대 호텔관광과(학과장 신정화)는 28일 최근 창원기계공고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1한국식음료경연대회’에서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경남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기능경기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경남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와인소믈리에 부문, 칵테일 클래식 부문, 바리스타 경진대회, 막걸리 감주사대회, 최고요리대회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대학과 일반인 1팀 등 12개 기관에서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부산정보대 호텔관광과 학생들은 와인소믈리에 부문에서 도지은.김한나씨팀이, 칵테일 클래식 부문에서 김경모씨, 바리스타경진대회에서 박건진씨, 막걸리 감주사대회에서 황용하씨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상격인 경남도시사상(금상)을 수상했다.

부산정보대학 학생들이 이 같은 좋은 성적으로 올린 것은 학생들과 교수들의 남다른 노력의 결실으로 보여진다. 실제 이들 학생들은 실습위주의 수업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1개월 전부터 방과 후 특강을 통해 대회를 탄탄히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것.

총괄지도를 맡은 최민우 교수(호텔관광과)는 “현장 경험이 많은 실력 있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남다른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호텔관광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