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하반기에 체험형 청년인턴 12명을 뽑는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무 8명, 안전 1명, 기술 3명으로, 지원서 접수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학력, 성별,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공공기관 근무 경험이 없는 청년들을 위한 '생애 첫 인턴' 전형으로, 관련 경험이 없는 사람들만 지원할 수 있다.
모든 인턴십 과정을 마치고 성과 평가에서 우수 인턴으로 선정되면, 정규직 채용 시 서류 전형에서 최대 3%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과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와 채용 사이트(busanpa1.incruit.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경영지원실(051-999-3061, 30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