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동부영업그룹이 김해시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 업소에서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하는 방식이다.
동부영업그룹 최진권 상무를 비롯한 직원들은 김해금융센터 인근 식당에서 선결제를 진행했다. 김해금융센터, 지내동지점 등 10개 영업점은 6월 말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 상무는 "김해시의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직원들이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이 소비 진작과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3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도 추진 중이다.
이처럼 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