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5년 울산 RISE 사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8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첫 기획 회의(프로젝트 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대, 울산 과학대, 춘해 보건대 등 10개 기관, 90여 명이 참석해 중앙 정책 방향과 대학별 주요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부 RISE 정책 설명, 사업비 지침 및 부정 집행 사례 교육, 대학별 주요 사업 소개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위기 해결과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월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 선정 절차를 마쳤다.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