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기술보증기금이 17일 제주테크노파크와 '기술이전 수요 발굴 및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거점기관과의 협력으로 기술거래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기반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지난해 2월부터 중소 벤처기업진흥공단 등 8개 유관기관과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85명의 서포터즈가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를 발굴하고 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 발굴 강화, 서포터즈 제도 홍보 및 참여 독려,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및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TP 소속 서포터즈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기술이전 수요를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계약이 성사되면 보상금을 받는다. 기보는 제주TP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지역 기술 기업의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제주TP의 인프라를 활용해 제주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수요를 발굴하겠다"라며 "지역 특화산업을 고려한 개방형 기술혁신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4-18 08:51:1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BNK경남은행 배너_리뉴얼
부산시설공단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기술보증기금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동양야금공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