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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지도사무소 무궁화 28호(선장 이현우)는 22일 03시경 울릉도 북서방 약 45km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조난 중이던 후포 선적 근해채낚기 제5선경호를 약 7시간 30분 동안의 사투 끝에 구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제5선경호에는 선장 등 12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갑작스런 기관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상태로 표류 중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들어 국가지도선이 조난선박을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는 이번까지 모두 10번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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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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