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교육감 김석준이 10일 오후 7시,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금곡 초등학교에서 열린 '지혜샘 별빛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이 도서관이 지혜의 샘처럼 끝없는 배움과 생각의 힘을 기르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별빛처럼 반짝이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는 학교 도서관을 활성화해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인공이 되도록 지원하고, 따뜻한 독서 경험을 통해 미래를 함께 여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지혜샘 별빛 도서관'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공간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개관식은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학생들과 교사들,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교육청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