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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외대가 외국인 유학생 기반 수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9일 양 기관은 무역 전문 인력 및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외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수출 전사 아카데미'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수출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간 인재 매칭을 통한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K-수출 전사 아카데미'는 국내 대학 졸업 예정자 및 졸업 후 1년 이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역 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과 부산에 취업 상담센터를 설치해 AI 기반 취업 매칭과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성호 청장은 "외국어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유학생과 지역 수출 기업의 연계를 통해 전문 인력 수급난 해소와 청년 취업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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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10 08: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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