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원장 차재주)에서는 부산지역 기업들의 FTA 활용도를 높이고 특혜 관세 후 사후검증의 철저한 대비로 수출입업무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수출촉진 및 원자재 수급을 원활화를 위한 FTA 교육을 조선기자재 업종을 비롯해 지역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이번 FTA활용 실무교육은 부산 FTA활용지원센터(부산경제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경제진흥원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과 힘을 합쳐 해당 산업의 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장출장교육과 진흥원에서의 교육을 병행하며, 원산지증명 발급과 FTA 관련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산업별 교육일정은 이미 지난 27일 조선해양기자재, 5월 18일 기계/금속 업종, 5월 25일 자동차부품, 6월 8일 신발·섬유·식품·소비재, 6월 15일 화학·전기전자·기타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해당 업종별 교육일 3일 전까지 부산 FTA 활용지원 콜센터(☏ 1577-6480)나 경제진흥원의 경영혁신지원팀(이상훈, ☏ 600-1782/Fax.600-1802)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