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역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해 'CHAIN-G 프로그램 2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한 은행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점 열린마당에서 17개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김 은행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지역 중심 로컬노믹스'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과의 상생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김 은행장은 "지난해 1기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열정과 성과를 확인했다"며 "올해 2기에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BNK경남은행은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모집에는 전국에서 170여 개 기업이 몰리며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적으로 17개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앞으로 11월까지 멘토링, IR 컨설팅,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CHAIN-G는 변화, 조화, 가속화, 투자, 네트워크, 성장을 의미하며,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BNK경남은행만의 프로그램이다.
이와 같이 BNK경남은행은 지역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