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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벡스코 BAMA 2025 개막식, 미술의 바다에 풍덩 빠지다!
  • 기사등록 2025-04-04 18:05:53
  • 기사수정 2025-04-04 18: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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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2025)가 3일(목) 오후 5시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2025)가 4월3일(목) 오후 5시 벡스코에서 언론 기자단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사)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고 2025 BAMA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트페어에는 국내외 133개 갤러리가 참여해 약 4,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해외에서는 7개국 15개 갤러리가 참가해 국제적인 미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WITH, 지속 가능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과 환경을 아우르는 전략적 접근을 시도하는 이번 행사는 미술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AMA2025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부산화랑협회 채민정 회장)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부산화랑협회 채민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 BAMA는 대형 아트페어의 시작을 알리며, 예술가와 갤러리, 컬렉터가 만나 소통하는 장일 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본 전시 외에도 다양한 특별전이 준비된 만큼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이어 박형준 부산 시장은 제14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행사에 역사상 부산 시장으로서 처음 참석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또 문화도시, 그리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부산의 문화콘텐츠 확충을 위해서 지금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곳에서 다양한 아티페스티벌과 세계적인 수준의 아트콘텐츠를 부산 지역사회에서 성장한 사람들, 또 성장한 예술을 만드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이다"라며 부산 예술가와 화랑의 발전과 미술의, 예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역 작가의 육성과 더불어 아트시장의 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운대 김성수 구청장(왼쪽)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 부산화랑협회 채민정회장(오른쪽) 외 참석 내빈들은 도슨트로부터 작품 설명을 들으며 작품 감상을 위해 전시 부스를 향하고 있다)


이번 BAMA전는 아트토크가 진행되며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다. 전시장 내 공간에 마련된 아트 토크에는 4월 4일(금) 오후 3시 이지현(현 널위한문화예술공동대표)가 컬렉터와 작가에게 모두 필요한 '지속가능한 미술'에 관한 이야기', 5일(토) 오후 3시에는 변지애(컬렉터처럼 아트 투어' 저자)가 '아트 컨설턴트가 전하는 2025년 미술품 걸렉션 트랜드'를 점검한다. 6일(일) 오후 3시에는 서진석(현 부산시립미술관장)이 '포스트디지털 시대 에술의 새로운 경향'이라는 주제로 작가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트토크를 이어간다.


특히 BAMA 2025에서는 21세기 한국의 피카소라 불리우는 천재적인 화가인 ‘또우’우승하 작가의 작품과 인생 이야기가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또우 작가는 전문 미술전공자가 아닌 가운데 더구나 그림을 시작한지 몇 년 되지 않지만, 그의 비구상 작품은 가희 천재적 색채감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낙서와도 같은 예술 작품이 사람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며 영감과 감흥을 선사하고 있다. 


(부산경제신문 오다겸 대표(왼쪽부터), 아트라포 박범진 회장, (전)부산대학교 장혁표 총장, '또우' 우승하 작가(맨오른쪽)


즉 무의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특한 구성 만큼이나 작품에 나타난 다양한 상상과 더불어 인간의 '희노애락'이 오묘하게 표현되어 있다. 작품의 관람과 작가의 만남을 통해 감흥과 영감을 불러오는 폭 넓은 상상을 해보길 추천한다. 

'토끼시리즈' 현라라 작가의 작품 세계


또한 기성작가인 현라라의 대표적인 ‘토끼시리즈’에서는 스토리텔러로서의 토끼를 통해 동화처럼 편안하고 따스한 감정을 진달한다. 현라라 작가는‘마티에르(Matiere)’기법을 통해 독특한 질감과 입체감을 구현하며 크리미한 파스텔톤 색감을 시각적 촉각적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의 작품은 관객에게 휴식과 행복을 그리고 따스한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특별 전시장에는 프랑스의 미셸 들라크루아(1933~)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오늘날 전 세계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로 1933년 Paris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살고 있는 마치 마법과도 같은 도시 Paris의 구석구석을 60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그 시절의 Paris>라는 이름으로 표현하였으며 그의 온 생애를 작품 활동에 헌신하였다. 시대 속 행복한 순간의 기억이 가득한 아름다운 파리를 만끽하고 싶다면 미셸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감상해 보길 추천한다.


(해외 초정작가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키미 킴(Kimi Kim의 작품)


해외 초청작으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키미 킴(Kimi Kim)의 세라믹 도자기 '여자들의 욕망' 작품도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명품 샤넬에 담긴 여자들의 내면 속 깊은 욕망을 다루며 물질만능주의 시대의 한 단면을 쓸쓸히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부산 최초의 아트페어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부산의 상징적인 대표 아트 페어로 성장했다. 지난해 250억 원 이상의 판매액으로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는 지역의 정체성을 잘 살리고 있다. 이번 BAMA 2025 통해 부산 미술의 바다에 풍덩 빠지길 기대해 본다.




황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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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4 18: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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